'2008/04'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27 영화들
  2. 2008/04/02 [영화] The Bucket List
  3. 2008/04/01 [영화] GP506

영화들

분류없음 2008/04/27 20:26
Crows Zero
미이케 타카시 폭력물인데 많이 부드러워진 것은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 것일까 주연들이 여려보여서 그런 것일까? 재밌다.

Hallam Foe*
내용은 좀 독특하고 별 공감이 안 가지만 노래는 좋다.

집결호
전쟁 장면이 상당히 사실적이라 볼만하고 인간의 의지와 역사 앞에서의 비극에 눈물이 살짝 났다. 재밌다.

Talk To Me*
후반부는 좀 지루하지만 유쾌하게 볼만하다.

The Golden Compass
허름하다는 평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그냥 덤덤했다.

Meet The Spartans
유치찬란하지만 패로디 영화라 봤다.

장강7호
주성치표 영화인데 아동용이라 재치가 좀 부족.

The Bucket List*
따로 쓴 글 참조.

Hitman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총기액션물.

GP506*
따로 쓴 글 참조.

히어로
드라마 히어로 본 사람이면 꼭 봐야 할 열혈검사물.

Dan in Real Life*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소소한 드라마. 줄리엣 비노쉬 나이든 티가 나서 불쌍.

Forgotten Silver
역시 피터 잭슨 작품은 장난이 넘쳐야 좋다.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Definitely, Maybe*
시사회에서 필름 순서가 바뀌었지만 원래대로라도 별 느낌없을 듯 하다.

Enchanted
디즈니 마법 왕자, 공주 나오는 이야기들을 패로디했으나 그냥 볼만하다.

Kung Fu Dunk
이런 개그물은 그냥 가볍게 보면된다. 슬램덩크 작가가 각본을 썼다.

My Blueberry Nights*
헐리웃 배우로 채워진 중경삼림. 식상할 만도 하지만 변함없는 스타일.

No Country For Old Men
인상적이고 건조한 스릴러물인데 그다지 재밌진 않다.
Posted by hasups
이 영화 역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 Confused),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가 제공하고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다' 주최측에서 진행한 시사회에서 보게 되었다. 올해 벌써 시사회만 7편째다. :)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 이 두 배우에게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아무리 뻔해 보이는 내용이래도 배우만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각 배우들의 굳어진 이미지와 들어맞는 인물들을 연기한다고 생각되었다. 마치 두 배우를 염두해 두고 각본을 쓴 것 같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의 잭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모건을 생각하면 된다.

죽음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재치있고 유머가 넘치게 다루고 있다. 너무 깔끔하게 넘어간다는 느낌도 들지만 한시간반의 짦은 시간에 놓칠 것 없이 꽉 차게 웃음과 감동을 버무려 놓았다.
Posted by hasups

[영화] GP506

분류없음 2008/04/01 23:47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다'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기자시사회에 초청되어 보게 되었다. 표를 배부할 때부터 추억의 초코파이를 나눠줘서 군대 영화의 느낌을 살짝 불어넣고 있었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코엑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극장에도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있었다. 영화 시작 전에 주연배우들이 앞에 나와 인사를 했다. 그런데 젊은 배우들이 너무 말끔하게 생겨서 조금 불안해졌다. 주변의 여자관객들의 환호성에 더욱 불안해졌지만 그다지 연기는 거슬리지 않았다.

비도 많이 오고 고생하면서 찍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과 재미는 다른 문제다. 사건의 원인은 좀 식상할 정도로 예상이 가능한 것이어서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 했지만, 그 과정이 반전을 거듭하면서 항상 왜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흥미를 끌었다. 감독의 전작 '알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봐도 재밌을 것이다.

흠이라면 후반부에 조금 처지는 것과 젊은 군인들로 나오는 배우들이 너무 말끔하고 여배우가 한명도 안 나온다. ^^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방 GP의 생활과 그곳에서 벌어진 사건을 집중해서 볼 수 있게 해줘서 재밌었다.

Posted by hasups